안녕하세요 세계 여행하는 블로거 야쥐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관람 후기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캐나다하면 동계 스포츠로 정말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아이스하키는 거의 국민 스포츠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밴쿠버 살 때 기회가 되어 한번 보러 갔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 친구가 하키게임 보고 싶다고 하길래 오랜만에 저도 그 열기를 다시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티켓을 알아보니 역시 비싸더라고요. 거의 미국 달러로 100달러 정도 나오길래 포기해야 하나 하면서 싸게 살 수 있는 법은 없을까 하며 둘러보니 어느새 가격이 캐나다 달러 60불로 떨어져 있었습니다(택스 포함). 이게 보니까 가격 변동이 엄청 심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보면서 가격 떨어질 때 겟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 링크 공유해드리겠습니다.
https://www.stubhub.com/ 이거나 https://www.ticketmaster.com/ 이곳을 통해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사이트별로도 가격이 다르니 참고 바랍니다. 꼭 스포츠 경기 말고도 콘서트 등 다양한 것들이 많으니 유용하게 이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당일이 되어 줄을섰는데 멀리서 시위를 하고 있어서 뭐지 하고 다가가 보니 최근에 이슈가 된 이란 관련 문제인 것 같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모여 시위를 하고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았지만 한 15분정도 지나서 그렇게 시간이 되어 입장을 하였습니다. 하나 주의할 점 알려드리면 입장 시 항상 검사를 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웬만한 물통이나 간식거리는 들고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통 들고 갔다가 엄청 고생했네요(물통에 물 없어도 반입불가).
입장하여 배가 고파서 간단하게 감튀랑 팝콘을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집에서 밥먹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경기 시작전 화려한 조명들 그리고 경기 시작 후에는 엄청난 환호와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키게임은 쉬는 시간들이 많아서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재미가 배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경기는 5-1로 압도적인 토론토 메이플 리프의 승리였습니다.
아래는 동영상으로 남겨보았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씩 보시기 바랍니다.
총평
오랜만에 방문한 아이스 하키게임은 너무나 재미있었고 60불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 다양한 컨탠츠들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캐나다인들의 응원문화 또한 너무 열기가 넘쳐서 같이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관람 후기(ft. 토론토 메이플 리프 vs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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