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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칸쿤 호텔존 근처의 라이슬라 쇼핑몰(ft 칸쿤 시내 버스 탑승 후기)

야쥐!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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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여행하는 블로거 야쥐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칸쿤 호텔존 근처의 라이슬라 쇼핑몰 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칸쿤에 유명한 쇼핑몰 라이슬라 입니다. 정글 보트를 탄 후에 시간이 남아 호텔에 가기는 그렇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호텔존에 나름 이름있는 쇼핑몰인 라이슬라 쇼핑몰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라이슬라 쇼핑몰을 걸어서 가기에는 멀었고 우버나 택시를 타자니 가격이 미쳤었습니다. 심지어 구글맵으로 검색을 해도 경로가 나오지 않아서 호텔 리셉션에 가서 방범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버스를 타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칸쿤 버스 정보

 

그렇습니다. 구글맵으로 검색을 해도 버스경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호텔존 길가에서 버스가 막 지나다닙니다. 여기는 버스정류장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길가다 버스가 보인다? 그러면 손을 들면 버스가 그냥 멈춰줍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게 되면 요금 1달러로 내셔도 되고 멕시코 페소 15정도 내면 되는것 같습니다(항상 달러를 내고 타서 확실하지 않지만 멕시코 페소를 내는게 훨씬 저렴). 그리고 탑승시에는 꼭 기사님께 목적지를 말씀해주어야합니다. 여기는 아까도 말했듯이 정류장 뿐만아니라 하차벨이 따로 없기 때문에 말안하고 있다가는 그냥 지나가 버립니다.  솔직히 북미나 아시아 그동안 다녀본곳들 중에 이런적은 처음이라 너무 신기 했고 왜 구글맵에 쳐도 버스가 안나오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라이슬라 쇼핑몰

아래는 방문하기로 했던 라이슬라 쇼핑몰입니다. 쇼핑몰 규모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기념품샵부터 들려서 칸쿤 자석부터 샀었습니다. 그리고 페소가 남아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쭉 둘러보았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아래와 같은 조각상들이 많이 보이는데 멕시코에는 특별한 공휴일이 있는데 조상님을 기리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날을 위한 상징으로 이러한 조각상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아마 돌아가신 조상을 위한 제사날이라고 설명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보이는 건 기프트 샵 같은 곳인데 멕시칸 초콜렛이나 간식거리가 많았습니다. 여자친구는 남미사람이다보니 추억에 잠겨 이것저것 남은 페소로 열심히 간식들을 샀습니다. 먹어보니 맛있는것도 있고 한국 과자들과 비슷한것들도 많았는데 반면 이상한것들도 많았습니다.

아래는 아마 라이슬라 쇼핑몰에서 가장 뷰가 좋은 곳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지 않고 넘어갈수 가 없었습니다. 

 

 

총평

우연한 기회로 라이슬라 쇼핑몰이라는 곳을 방문해보았는데 호텔에만 있을때보다 새로운 것들도 많이 볼수 있었고 경치도 너무 아름다워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방문이 었던것 같습니다.

  

이상으로[멕시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칸쿤 호텔존 근처의 라이슬라 쇼핑몰(ft 칸쿤 시내 버스 탑승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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