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 중에 정박했던 알래스카 주도 주노에 대한 이야기와 항해 중 빙하를 보았던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계 여행하는 블로거 야쥐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믿을수 없는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의 모든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탄을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조 바랍니다.
알래스카 주도: Juneau
알래스카 크루즈 경로 중에 주도인 주노에 정박해 약 9시간 정도 머무르는 시간을 가졌었다. 승객들은 크루즈 안에서 쉬어도 되고 밖에 나가서 마을 구경을 해도 되었다. 그래서 나는 마을 구경을 하러 나갔었고 주도라고 해서 꽤 큰 도시쯤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골마을 느낌이 많이 났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주노 케이블카
마을 구경을 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마을 전경을 구경할수 있었던 기회가 생겨서 올라가 보았는데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너무 흐려서 안개만 잔뜩 보고 왔었습니다. 아마 날이 좋았다면 정말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주노 폭포
케이블 카를 탄후에 마을을 쭉 걷다 보니 폭포로 가는 이정표가 있어서 따라가 보았는데 멋진 폭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의 손을 많이 타지 않은 듯한 도시의 느낌이 났었고 자연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만족스러웠던 마을 구경이었습니다.
알래스카 항해중 빙하 관람
그렇게 다시 크루즈로 돌아와서 여느 때와 같이 항해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하였다. 무슨 일인가 싶어 방에 나와서 밖을 바라보았는데 정말 거대한 빙하가 앞에 보였다. 이러한 빙하를 살면서 본 적이 없었는데 뭔가 넋을 놓고 계속 바라보았던 것 같다.
총평
이렇게 짧게나마 7박 8일간의 잊을수 없었던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다 말씀드리지 못한 것도 많아서 아쉽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살면서 꼭 한번 정도는 해보라고 강추드리는 여행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믿을 수 없는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의 모든 것 2탄(ft 알래스카 주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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