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제가 다녀왔던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기간 동안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세계 여행하는 블로거 야쥐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믿을수 없는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의 모든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
제가 다녀왔던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는 홀랜도 아메리카 크루즈를 타고 7박 8일간 밴쿠버에서 알래스카를 찍고 다시 밴쿠버로 오는 경로였습니다. 가격은 약 1500불 정도 하였었고 술을 제외한 모든 것이 무료였던 올 인클루시브 여행이었습니다. 방은 가격에 따라 창문이 없는 방과 발코니가 있는 방으로 나뉘었습니다. 위의 가격은 제일 저렴한 방의 가격입니다. 하지만 웬만한 호텔 룸에 비해도 나쁘지 않았던 퀄리티여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또한 거의 모든 서비스가 호텔급으로 제공되었고 중간중간에 알래스카 도시에 정박도 하고 알래스카 빙하도 보면서 잊을 수 없었던 여행 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크루즈 미국 입국심사
밴쿠버에서 출발해서 미국 알래스카로 가는 여행이다 보니 입국심사를 해야 했습니다. 입국심사는 선착장에서 진행되었고 각 크루즈 별로 입국 심사하는 곳이 나뉘어 있었습니다. 항공으로 자주 미국을 다녀오는 제가 느꼈을 때 크루즈 투어라는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입국심사는 물어보는 질문도 거의 없었고 매우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밴쿠버 출항지
그렇게 입국심사를 끝내고 배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경치를 구경하러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크루즈 선착장이다 보니 주변에 다양한 크루즈들이 출항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행을 반겨주는 것인지 날씨 또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홀랜도 아메리카 크루즈 시설
홀랜도 아메리카 크루즈는 5성급의 크루즈로서 실내 헬스장, 카지노, 실내외 수영장(실내수영장의 경우 날씨에 따라 돔을 개폐하였음), 일반 뷔페, 고급 레스토랑, 이외에도 농구장, 탁구장 보드게임 공연장과 같은 다양한 시설들을 구비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즐기다 온 것 같습니다.
헬스장
실내 헬스장은 넓은 창문을 통해서 바깥 경치를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고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다양한 운동들을 할수 있었습니다.
카지노
카지노는 배가 이동하는 순간부터 진행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지노 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옥상에 하나 그리고 중간층에 하나가 있었고 사람들은 주로 중간층에 있던 수영장을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따뜻한 스파도 있었고 바로 옆에 무제한 뷔페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은 저녁에만 제공되며 밖에 어느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음식 퀄리티 서비스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더 놀라웠던 것은 이것이 무료라는 게 말이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주류 제외).
총평
제가 직접 경험했던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다음 2탄에서는 정박했던 알래스카 주도 주노와 빙하를 보았던 경험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믿을 수 없는 알래스카 크루즈 투어의 모든 것 1탄(ft 홀랜도 아메리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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