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멕시코)

[멕시코] 칸쿤에서 꼭 가봐야하는 액티비티의 성지 스플로르(Xplor) 2탄

야쥐!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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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여행하는 블로거 야쥐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칸쿤에서 꼭 가봐야하는 액티비티의 성지 스플로르(Xplor) 2탄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탄에서 언급한 것 처럼 2탄에서는 스플로르의 메인 액티비티라고 할 수 있는 짚라인과 사륜구동 차량 탑승기 그리고 부가적으로 아름다운 크리스털 리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짚라인

스플로르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하게 된 액티비티가 바로 집라인입니다. 살면서 짚라인을 처음 타보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스릴 넘쳤던 것  같습니다. 경치도 사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정말 멋져서 눈 둘 곳이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코스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거의 코스별로 1시간 정도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스플로르에 있는 동안 아마 짚라인을 타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짚라인 특성상 높은 곳에서 아래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타고 내려 오면 또 올라가서 타야 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 탈 때마다 소요시간과 속도도 천차만별이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여자 친구나 와이프 분과 같이 타고 싶은 분들이 계실 텐데 안전띠가 같다면 가능하고 아니라면 혼자서 타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륜구동 차량

집라인을 다음으로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륜구동 또한 코스가 너무 스릴 넘쳤던 것 같습니다. 땅 곳곳에 홈을 만들어 더욱더 꿀렁꿀렁하도록 만들어서 재미있었고 코스들에 동굴이나 흙탕물 또는 폭포 등이 있어서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운전은 아무래도 차량이다 보니 면허가 있으신 분들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아무래도 코스들이 튀거나 어두운 동굴들이 있다 보니  안전운행은 필수입니다. 간혹 무리해서 운전하다 구석에 처박히는 사람들을 보았는데(안전요원들이 대기 중이라 위험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아까움) 그렇게는 되지 말자고 생각하며 더 안전 운전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털 리버

이곳은 메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아이들이나 조금 쉬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물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맑아서 보고만 있어서 힐링되는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집에 돌아가기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힘든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앉아서 잠시 쉬어갔던 곳이었습니다 

총평

1탄에서도 말했었지만 만약 활동적이고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강추드립니다. 7시에 출발해서 도착을 8시쯤 했고 4시 30분까지 놀았는데 처음에는 넉넉할 거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정말 생각하지도 못하게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살면서 이런 곳에 또 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고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더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멕시코] 칸쿤에서 꼭 가봐야 하는 액티비티의 성지 스플로르(Xplor) 2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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